월세 관련 혜택을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먼저 멈칫하는 지점은, 의외로 “조건”이 아니라 집주인입니다. 신청 자체는 내가 하는데, 혹시 집주인에게 전화가 간다거나, 알림이 뜬다거나, 괜히 분위기가 어색해질까 봐 걱정이 되시기 때문인데요. 특히 ‘자리톡으로 월세지원금 받는다’는 말이 퍼지면서, 자리톡을 쓰면 집주인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는지, 집주인이 동의해야만 진행되는지, 집주인이 인증을 안 하면 환급이나 지원이 막히는지 같은 질문이 더 많아졌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월세지원금”이라는 말에 섞여 있는 두 가지(정부가 현금으로 주는 지원 vs 세금에서 돌려받는 환급)를 먼저 구분한 다음, 자리톡 사용 시 집주인에게 무엇이(그리고 어디까지) 전달될 수 있는지를 공식 안내 기준으로 최대한 현실적으로 풀어드리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