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여름까지, 화장대 서랍이나 여행 파우치 속에서 잠자고 있던 선크림을 꺼내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었더니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내용물이 분리되어 있다면? ‘버려야 하나, 그래도 아깝고 아직 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계속 사용하거나, 얼굴이 아닌 팔, 다리 등 다른 부위에 바르며 ‘소진용’으로 활용하곤 하죠.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피부에 해롭지는 않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는 확실히 알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 글에서는 오래된 선크림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주의사항, 대체 활용법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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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선크림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차이
- 오래된 선크림, 사용 가능 여부 판단법
- 오래된 선크림 사용 시 주의사항
-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의 활용 꿀팁
- 선크림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1. 선크림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차이
유통기한과 개봉 후 사용기한은 다른 개념입니다.
- 유통기한은 제품이 제조된 이후 판매가 가능한 기한으로, 일반적으로 3년 이내입니다.
- 사용기한(개봉 후 기한)은 개봉 후 보관 상태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며 보통 6개월~12개월입니다.
💡 예시: 제조일이 2021년 6월인 선크림 → 유통기한은 2024년 6월까지 하지만 2022년 여름에 개봉했다면, 2023년 여름까지만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2. 오래된 선크림, 사용 가능 여부 판단법
다음과 같은 기준을 통해 선크림이 아직 쓸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 냄새 확인: 신선한 선크림은 거의 무향 또는 약한 화장품 향이 납니다. 시큼하거나 화학약품 냄새, 비릿한 냄새가 나면 즉시 폐기하세요.
✅ 제형 상태: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있거나, 뭉치고 덩어리진다면 변질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색 변화: 본래 색상보다 누렇거나 회색으로 변색된 경우는 산화된 상태입니다.
✅ 피부 반응 테스트: 손등에 소량 발라보고 24시간 내 트러블, 가려움, 붉어짐이 없으면 얼굴 외 부위에 한해 한시적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3. 오래된 선크림 사용 시 주의사항
❗ 얼굴에는 사용 금지:
오래된 선크림은 유효 성분이 분해되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방부제가 제 기능을 못해 세균 증식 위험이 커집니다. 얼굴은 피지선이 많고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트러블, 염증,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이 높습니다.
✅ 팔, 다리, 손, 발 등 몸에만 사용:
상대적으로 피부가 덜 예민한 부위에 소량 사용 가능. 단, 야외 활동보다는 일상 속 실내 이동용으로 사용하세요.
✅ 자외선 차단 효과 기대 금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SPF, PA 기능이 떨어져 실제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선 정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4.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의 활용 꿀팁
- 신발 안쪽 냄새 차단용 크림으로
유분기가 있어 가죽 슈즈 내부에 얇게 바르면 냄새 흡수 효과가 있습니다. 단, 색이 있는 제품은 얼룩 생길 수 있으니 주의! - 광택 크림 대용
가죽 제품, 인조 가죽 가방 등 광택을 살리고 싶을 때 살짝 문질러주면 윤기 UP. - 핸드크림 대체용 (단, 피부 테스트 후!)
향이 괜찮고 자극이 없다면 손등 등 피부가 두꺼운 부위에 잠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난감이나 가구에 얼룩 방지 코팅
아이 장난감, 가구 손잡이 등 자주 닿는 부분에 얇게 펴 발라 먼지 방지 및 표면 보호용으로도 활용 가능 - 네일 주변 큐티클 크림 대용
건조한 손톱 주변 보습이 필요한 경우 극소량을 바르면 큐티클 케어 효과도 있을 수 있어요.
5. 선크림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선크림은 보관 환경에 따라 쉽게 변질될 수 있는 화장품입니다. 아래 조건을 지켜주세요:
✅ 직사광선 피하기: 선크림을 햇볕이 드는 곳에 두면 내용물이 산화되기 쉬움
✅ 냉장 보관은 NO: 너무 차가운 온도도 제형을 변화시키므로 서늘한 실내, 서랍 속 보관이 가장 좋음
✅ 뚜껑은 꼭 닫기: 공기와 접촉 시 유효 성분 분해가 가속화됨
✅ 제품 뒷면 확인하기: 대부분 PAO(PERIOD AFTER OPENING) 표시로 개봉 후 사용기한이 기재되어 있음 (예: 12M → 개봉 후 12개월)
💡 보관용기 정리 Tip: 오래된 제품은 테이프로 개봉일자 적어두면 다음 해에 헷갈리지 않아요.
마무리하며
오래된 선크림은 아깝다고 무턱대고 바르기보다는 제형 상태와 유통기한을 꼼꼼히 확인하고, 얼굴이 아닌 부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확실한 ‘신선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까워서 그냥 쓰는 것보다, 똑똑하게 활용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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